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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피해 최소화" 청주하이테크밸리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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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후 2022년 준공 예정

일부 주민 "대기오염 등 피해 심각" 반대서명 제출

뉴시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20일 강내복지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0.01.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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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20일 열렸다.

청주시와 ㈜청주하이테크밸리는 이날 흥덕구 강내면 강내복지회관에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열고 주민 대표와 교수, 환경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시행자인 ㈜청주하이테크밸리측은 "공청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하이테크밸리는 흥덕구 동막동과 강내면 다락리, 태성리 104만9349㎡ 터에 조성된다.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거쳐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총 사업비로는 2364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청주하이테트밸리 일반사업단지 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중금속에 의한 대기오염, 수질오염과 각종 소음, 비산먼지, 악취 등 심각한 피해가 불보듯 뻔하다"며 사업반대서명을 청주시와 충북도 등에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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