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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삼척시, '명품 여성친화도시'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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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영역 44개 정책사업 과제 추진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노컷뉴스

강원 삼척시는 20일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 10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척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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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삼척시는 20일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 10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수립용역, 설문조사, 정책네트워크 구성, 시민참여단 등 조성기반과 거버넌스 구축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앞으로 5년 간 여성가족부와 함께 '명품 여성친화도시 삼척' 건설을 위해 여성플라자와 친화공원 조성, 여성안전교육 등 5대 영역 44개 정책사업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성과와 함께 가족친화기관 재인증도 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을 사회적 동반자로 인식하고, 양성이 지역사회에서 평등하게 참여하는 모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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