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최만원 정의당 광주시당 동남을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이승훈 기자)


최만원 정의당 광주시당 동남을위원장은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광주 동남을 출마를 선언했다.

최만원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위해 힘겹게 투쟁하고 있는데 광주의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것을 독점하면서 적폐청산의 대상이 됐다"며 "진정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주를 원한다면 정의당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중국에서 10년 동안 공부했고 대학에서 중국정치와 북한에 대해 강의했다"며 "국회에 진출하면 가장 가깝지만 불편한 상황에 처한 중국,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만원 예비후보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을 주민과 광주시민의 힘으로 껍데기를 치우고 알맹이를 세워주기 바란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중국인민대학 중공당사학과에서 법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사무처장, 전남대 국제학부 중국학전공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