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한공회, `회계투명성 지원센터` 본격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 17일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회계투명성 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지원센터는 회계사회가 신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감사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회계법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설한 전담 지원기구다. 향후 중소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는 중소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표준규정과 매뉴얼 개발 등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실 운영도 도울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활동도 수행한다.

지원센터는 삼일과 삼정, 안진, 한영 등 '빅4' 회계법인과 중견회계법인, 중소회계법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두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