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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절기 대한인데 추위는 실종...미세먼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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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온, 예년보다 3∼5℃ 높아…연휴까지 온화

오후 들면서 미세먼지 점차 해소…특보 모두 해제

내일, 수도권·영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앵커]
오늘이 절기상 큰 추위라는 의미의 대한입니다.

그런데 추위는 실종되고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와 미세먼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절기, 대한인데도 추위 없이 포근하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겨울에 나타난 특이한 현상이죠?

'추위 실종'이 절기 대한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예년보다 3~5도가량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