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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여주소식]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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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연합뉴스) 경기 여주시는 올해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 지원 (PG)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산모 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국비와 시비로 이용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만 대상이었다.

시는 중위소득 100% 초과 가정의 경우 시비만으로 이용료 일부를 지원한다.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10∼20일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신생아의 태아 유형(쌍둥이 여부 등),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60만9천∼276만3천원이다.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10일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료 116만원 가운데 60만9천원이 지원되고 본인 부담은 55만1천원이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 신청일 1년 전부터 여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출산가정이며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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