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판교스타트업 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언론인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정책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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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은퇴자들의 연륜 및 경험도 활용하고 중장년층 일자리도 확대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김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분당지역의 고질적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분당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과 경기 남부권 교통거점 육성을 위한 '도시공항터미널 유치' 공약 등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분당판교시대 개막'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한 △주거환경 △교통 △교육문화 △복지 △산업경제 일자리 등 5대 분야 정책 목표를 알렸다.
그는 "분당과 판교는 성장과 정체의 갈림길에 있다"라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과 성남시 분당구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주거환경 △교통 △교육문화 △복지 △산업경제 일자리 5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목표를 차례로 소개했다.
아울러 중장년 활력도시 조성방안을 위해 △공익적 일자리 연계를 통한 취업 확대 △5060세대를 위한 전용공간 조성 △재능기부 프로그램 활성화 △창업교육 및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및 가족 건강프로그램 확대 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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