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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체계 고도화…정부 예산증액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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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올해부터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스타기업 플랫폼 기반 육성체계를 고도화해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개방형 혁신지원, 해외시장 개척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정부 연구·개발 지원예산이 지난해 20조 5천억원에서 올해 24조 2천억원으로 늘어난 것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이 많이 지원받도록 과제발굴, 기획지원을 강화한다.

개방형 혁신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애로기술 해결,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기술경쟁력 확보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해외 마케팅 전문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성과가 낮은 기업에 대한 원인 분석, 성장 유망 기업의 신규 선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 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구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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