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포=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군포시는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평생교육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 학교 등이다.

공모 분야는 교육시설 개방 등 평생학습 인프라 강화, 주민강사 양성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교육프로그램 육성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균형발전, 그리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학습과 일의 순환적 평생교육 등 4개이다.

지원 규모는 10개 사업 내외, 사업당 300만원 내외이며,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방문 접수(군포시청 평생학습팀)하거나 학교의 경우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한 공문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의 결과를 3월 안으로 해당 기관이나 학교에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군포시에서 주관하는 협치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군포를 배움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모하게 됐다”며, “평생교육기관과 학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