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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남해소식] 남해소방서, 설 연휴 맞아 요양원 현장지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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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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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소방서 김성수 서장이 20일 설 명절을 맞아 남해읍 소재 남해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근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해소방서는 야간 등 취약시간 화재 시 대피방안 확인, 통로 적치물 비치와 유사시 진입가능 여부 확인,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중점 지도했다.

◇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경남 남해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개보수할 여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세대, 등록 장애인 가구를 비롯해 자력으로 노후주택 개선이 불가능한 독거노인으로 지원세대는 12가구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세대에 화장실·지붕 개량, 방 내부 단열, 보일러 설치 등 주택 일부 수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접수하며, 현장조사 및 군 자체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소득수준, 연령, 가구원 수, 주택 노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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