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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를 통해 'V4' 관련 퀴즈를 푸는 빙고 이벤트를 비롯, 게임 속 특정 지역에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는 술래잡기, 필드 보스 기여도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V4'의 홍보모델로 참여한 백종원이 방문해 길드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종원은 "온라인게임을 함께 하던 길드 회원을 회사 직원으로 고용한 적이 있다"면서 "게임에서 스쳐 지나가기도 어려운데 우연히 길드로 만난 유저 간의 소중한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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