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 40상자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0.01.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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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정균·박손대)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김 40상자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로면은 이 김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마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와 3R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자)도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효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했다.

보은군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회장 황선은)은 홀몸노인 15명에게 목욕봉사를 하고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 봉사단은 2009년부터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찾아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보은군, 2985농가에 유기질비료 42만 포대 공급

충북 보은군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2985농가에 유기질비료 42만 포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4600만원이 늘어난 4억3000만원이고, 물량은 4만 포대가 늘었다.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등 모두 5종이다.

지원 기준은 유기질비료가 20㎏들이 1포대에 1700원, 가축분퇴비와 퇴비 부산물비료는 등급별로 1700원에서 14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산팀(043-540-3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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