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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상의, '2020년 울산 글로벌 IP 스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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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와 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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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 산하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울산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Δ맞춤형 특허맵 Δ브랜드·디자인 개발 Δ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Δ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Δ특허&디자인 융합 Δ해외출원비용 등이 지원된다.

울산상의는 20여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해 기업 니즈에 맞는 지식재산권 종합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특허 확보를 적극 지원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09년부터 지난 11년간 총 90개사를 육성·지원했다.

지난해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참여한 33개사의 수출액은 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에코캡㈜은 특허맵 분석을 통해 R&D 방향을 설정하고 해외 시장 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재권 분쟁을 최소화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시장 공략 거점을 구축, 수출실적은 물론 고용 또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IP 스타기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울산상의 6층에서 개최되는 '2020년도 지식재산지원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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