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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북변호사회 만성동에 회관 마련…"법률서비스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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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변호사회가 20일 전주 만성동에 새로운 회관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했다.(사진=전북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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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민들의 인권 옹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전북지방변호사회가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회관을 마련, 20일 문을 열었다.

올해 창립 72주년이 되는 전북변회는 1948년 10월 2일 창립 후 이렇다 할 회관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만성동 회관 개관은 그 의미가 크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중앙로 60번지 위너스타워 5층에 자리 잡은 회관은 연면적 643㎡ 규모로 대회의실을 비롯해 중회의실과 회장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한승 전주지방법원장, 대한변호사협회 왕미양 사무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명실공히 만성동 법조타운 시대가 완전히 이뤄졌다"면서 "도민들이 법률서비스를 기존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낙준 전북변호사회 회장은 "전북변호사회 창립 이후 70여년 만에 회관다운 회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법률서비스 향상과 변호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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