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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 중구, 중앙동·학성동 도시재생 전담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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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20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학성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코디네이터로 박형동(26), 배지선(24·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1.20.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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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인력을 확보해 운영 능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학성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코디네이터로 박형동(26), 배지선(24·여) 씨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박형동, 배지선 코디네이터는 2019년 울산대학교 장기인턴실습은 물론, LH청년인턴 또는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현장활동가로 근무하면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선보였었다.

특히 지역 주민과 뛰어난 유대관계로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면서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도시재생 UCC공모전' 대상, 도시재생한마당 '사업화경제조직경진대회' 대상, 주민참여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사업화지원 공모사업 선정 등 대외적으로 울산 중구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중구는 앞서 2014년부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울산대학교와 MOU를 맺고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도시재생 청년활동가를 양성해왔다.

또 이 과정에서 뛰어난 인재를 직접 코디네이터로 위촉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박형동, 배지선 두 코디네이터는 향후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학성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 의견수렴, 교육,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현장에서 주민 접점 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이번 위촉으로 중구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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