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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 정자 앞바다서 어선-상선 충돌…해경 긴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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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선박 간 충돌로 어선 A호의 선수부가 파손돼 있다.(울산해경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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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일 오후 2시34분께 울산 북구 정자항 동방 22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24톤급 자망어선 A호(승선원 6명)와 울산항으로 입항하던 1만2814톤급 상선 B호(케미컬운반선, 마샬제도, 승선원 19명)가 충돌했다.

충돌로 어선의 선수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양 선박은 자력항해가 가능해 A호는 감포항으로 입항했고 B호는 울산항에 입항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양측 사고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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