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와 서울시립대는 20일 오후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두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했다.(사진=전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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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가 대학 간 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전북대와 서울시립대는 20일 오후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두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 교류와 취업 분야 네트워크 구축, 현장 실습 지원을 비롯한 산학협력 분야 정보 공유 등 양교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전북과 서울 지역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두 대학이 서로 뜻을 모으게 돼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인재양성과 연구,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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