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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관악구-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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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전·행복한 삶 위한 정책 적극 추진

헤럴드경제

20일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에서 박준희 구청장과 여성단체연합회, 구민참여단 등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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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관악구는 2024년까지 ▷지역사회 성 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5대 목표를 중심으로 14개의 여성친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기간인 5년 간 일과 가정의 양립, 여성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관악구만의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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