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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주시 이동형 갤러리 '꽃심' 올해도 전주 곳곳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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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전주시가 이동하는 '지붕 없는 미술관'을 시내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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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의 이동형 갤러리 '꽃심'이 올해도 전주 곳곳을 찾아간다.

전주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향유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이동형 갤러리 '꽃심'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동형 갤러리 꽃심은 Δ예술이 있는 승강장 Δ지붕 없는 공연장 등과 함께 전주 곳곳을 문화 콘텐츠로 채우기 위한 '지붕 없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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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이동하는 '지붕 없는 미술관'을 시내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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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갤러리 꽃심에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21일부터 2주씩 순차적으로 갤러리를 운영하게 된다. 연말에는 참여작가 합동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들의 작품 전시를 돕기 위해 작품 이송과 설치를 지원하고, 운영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동형 갤러리 꽃심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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