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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민주당 조대현 예비후보 “화성시를 위한 개혁 일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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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조대현 예비후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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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대현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화성시를 위한 개혁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을 동서격차 없이 고루 잘 사는 경기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발전의 동서격차를 해결한 해법은 정치혁신에 있다”면서 “화성(갑)의 낡은 정치를 혁파하고, 무능한 정치를 뜯어고치는 개혁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대표일꾼을 바꿔 정치가 지역에 이바지할 때, 불균형 발전을 막고 낙후된 지역을 살릴 수 있다”며 “4·15 총선이 동(東)과 서(西)의 벌어진 간극을 좁히는 균형성장의 길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15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촛불혁명에서 불붙은 개혁을 완성할 것”이며 “국회는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진정한 대의기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끝으로 “22년간 청와대, 국회, 집권여당, 경기도교육청의 공직과 한국기업데이터라는 기업까지 두루 거친 준비된 일꾼”이라면서 “화성을 바꾸고, 국회를 바꾸고, 정치를 바꾸는 ‘대한민국 개혁의 큰길’에 화성시민들이 동행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유세단 부단장,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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