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대전 보문산 타워 건립의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뉴스1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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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이은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20일 "대전시는 보문산 전망대에 타워 건립을 바탕으로 보문산 관광자원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은 예전부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나왔으나 경제성 및 사업성 부족, 생태경관 훼손 등으로 추진이 지지부진했다"며 "그동안 대전시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재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보문산 타워 건립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 의원의 제1호 공약으로 '보문산 타워~오월드~뿌리공원~이사동 유교전통 효문화시설'을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를 약속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보문산 타워 건립은 보문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이어져 결국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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