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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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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오는 3월3일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 후임으로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58·사법연수원 16기)가 임명제청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0일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조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노 부장판사를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이미호 기자 be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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