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글로벌 사회 이동성 지수 2020' 보고서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71.4점을 받아 82개국 중 25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85.2점을 받은 덴마크가 차지했고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독일은 11위, 프랑스 12위, 일본 15위였고 미국,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는 한국보다 뒷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사회·경제적 배경, 성별, 출신 등과 관계없이 개인이 얼마나 평등한 기회를 갖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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