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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첫 주례회동을 마친 뒤 상춘재를 나서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정세균 내각'의 첫 번째 과제로 '규제혁신'을 주문했다.
[사진 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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