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대법관 후보 제청된 노태악···朴때 "참 나쁜 남자" 노태강 동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3월 4일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노태악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최종 낙점됐다.

20일 대법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후보추천위가 추천한 4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자 중 노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후보자의 주요 판결과 업무내역을 검토하고 법원 내외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한편 노 부장판사의 형은 지난 정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한 뒤 인사 조치됐던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