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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천]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 24시간 전면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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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국가지정병원인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게 됨에 따라 인천시는 군·구 보건소를 포함한 감염대책반을 24시간 전면 대응체계로 확대했습니다.

인천시는 중국인 확진 환자가 검역단계에서 격리돼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추가 접촉자가 발생하면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 연휴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사람 중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는 환자는 질병관리본부나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의료기관과 입국자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