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장섭 전 충북부지사 청주 서원구 출마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실력있는 새일꾼으로 서원구 발전과 미래 위해 혼신의 노력"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청주CBS 박현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장섭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력있는 새일꾼으로 서원구 발전과 청주시, 나아가 충북,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활동 경험과 청와대에서의 국가정책, 그리고 지방행정까지 두루 섭렵한 저로서는 감히 잘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라는 도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고 싶다"며 "서원구 발전을 목적으로 충북도와 청주시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출신인 이 전 부지사는 제천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뒤 노영민 전 국회의원(현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2년 동안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청주 서원구는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의 지역구이다.

현재까지 민주당 이 전 부지사와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자유한국당 최현호 전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 이창록 전 지역위원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