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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설 연휴, 4대 궁·종묘 등 무료 개방…각종 행사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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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설 연휴 궁능에 오세요'입니다.

설 연휴를 맞아서 문화재청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하는데요.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 기간 동안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에서는 설날 당일, 한 해 불행을 예방하고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그림인 '세화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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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덕수궁과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유적관리소에서는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나 투호, 윷놀이 같은 전통 민속놀이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이밖에 현충사관리소와 칠백의총관리소에서도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될 예정인데요.

설 명절을 맞아서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방문해서 아름다운 우리 유산도 둘러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번 명절엔 먹고 자는 거 말고 꼭 나들이 다녀와야겠어요!"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명절 의미 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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