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20일 성명을 통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또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와 포항지진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피해주민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다수 위촉해야 한다"며 "시행령을 졸속 제정해 피해주민 원성을 듣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면밀하게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단체는 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주민 견해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감시하기 위해 시행령 제정이 끝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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