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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주시 설 특별 교통·성묘객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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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 청주시는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과 성묘객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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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설 명절 특별 교통 대책과 성묘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3일부터 27일까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청주~서울 등 주요 노선 시외버스 운행 수를 230회에서 280회로, 고속버스는 1일 126회에서 149회로 늘린다.

설 연휴 기간 시외버스 환승주차장을 제외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29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해피콜 28대를 정상 운행한다.

이밖에 터미널 대합실 편의시설과 승‧하차장 등에 대한 청결 상태 점검과 다중이용시설물 안전관리 점검, 교통장애 시 신속 대응 등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월오동 목련공원과 가덕 매화공원, 오창 장미공원에는 공무원과 경찰,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종합대책반 56명을 편성·운영한다,

또 성묘객 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분향소 20곳을 운영하고 청주대학교 예술대학과 목련공원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6회 증차한다. 이 외에 연휴기간 분산 성묘 당부 문자 2만 건을 발송한다.

한편 설 명절 당일 공원묘지 매장과 목련원 화장업무는 쉬고 민원실에서는 비상 근무와 사용연장허가 업무를 처리한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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