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일 오후 경북 울진군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2020년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2020.01.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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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일 오후 경북 울진군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2020년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울본부 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장을 통해 농어민 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 관내 업체들이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비롯한 농수산물 가공품 30여 품목을 선보였다.

이날 한울본부는 600만 원 가량의 농수산물을 구입해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울본부는 지역시장 활력 제고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오는 21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종호 한울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한울본부는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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