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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314개팀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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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까지 1단계 공모 신청

뉴스1

청주시청사 설계공모 홈페이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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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에 300개 이상 팀이 신청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57개팀, 국외 257개팀 등 314개팀이 시청사 1단계 국제설계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참가 등록은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3월13일 작품 접수 뒤 3월20일 결과를 발표한다.

2단계 공모는 1단계에서 선정된 5팀과 지명된 국외건축가 3팀 등 총 8팀이 참여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결정된다.

2단계 지명 건축가는 미국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프리덤 타워의 설계자 다니엘 리베스킨트, 이화여대 캠퍼스 콤플렉스 설계자 도미니크 페로, 스노헤타 건축사사무소 소속 건축가 로버트 그린우드가 선정됐다.

2단계 공모 참여자 8팀에게는 조감도와 모형제작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명초청비 4000만원을 지급하고 7월8일 작품을 제출받아 7월14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종 1등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고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 4등(5팀)에 1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청주시청사는 공사비 1424억원, 설계비 7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8459㎡, 연면적 5만5500㎡ 규모로 건립된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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