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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공항철도, 설 연휴 운행시간 연장…인천공항 막차 오전 1시 1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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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항철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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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김한영 사장)는 설 연휴기간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25~26일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막차시간을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다음날 오전 1시 15분으로, 서울역은 0시에서 오전 1시 10분으로 연장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운행하던 막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해 서울역(종착역)까지 운행한다. 서울역 도착시간은 0시 57분이다.

공항철도는 또 서울역에서 0시에 출발, 검암역까지 운행한 막차 운행 구간도 연장해 인천공항2터미널역(종착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2터미널역 도착시간은 오전 1시 7분이다.

김한영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방문과 가족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며 “명절기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연휴기간 동안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이 지나해 보다 21.7% 증가할 것으로 보고 탑승수속 카운터를 최대 13개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1

공항철도 연장 안내 포스터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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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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