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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네팔 실종 나흘째...기상 악화로 수색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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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한국인 교사 4명 등 6명이 실종된 지 나흘째 수색 작업이 기상 악화로 일찍 종료됐습니다.

외교부는 네팔 경찰 구조인력 17명과 주민수색대 13명 등 50여 명으로 이뤄진 도보 수색팀이 현장 수색을 벌였지만, 눈이 내리는 등 기상 악화로 현지 시간 오후 1시쯤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헬기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드론도 정비가 추가로 필요해 오늘은 투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헬기 수색으로는 레인코트와 비슷한 형태의 물건이 발견됐다고 전해지고, 금속 탐지 반응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눈이 내려 도보 수색팀이 접근해 확인하기는 여의치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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