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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스탠리, 국내 마케팅 강화 위해 공식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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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밥켈러 스탠리 CEO. 제공| 스탠리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보온병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한국에서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몰을 열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설립 107주년을 맞은 스탠리는 보온 성능과 내구성,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어온 미국의 보온·보냉병 브랜드다.

스탠리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해 한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는 브랜드 소식, 신제품 및 이벤트 정보 등이 소개되며 소비자와의 소통도 진행한다.

지난 17일 런칭 행사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스탠리 CEO 밥 켈러(Bob Keller)는 “한국은 스탠리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고 도시에서도 생활과 밀접하게 야외활동을 즐긴다는 점에서 스탠리가 더욱 마케팅을 강화해야 할 시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탠리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제품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은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남긴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스탠리 홈페이지에는 스테디셀러 제품군인 ‘클래식(Classic)’, 야외 활동용 ‘어드벤처(Adventure)’, ‘고(Go)’, ‘마스터(Master)’ 등 각 시리즈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평생 보증 서비스인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 정책이 적용되며 2019년에 리뉴얼 된 새로운 로고가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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