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트레일러 실린 철제빔에 '꽝'...누구에게 책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20일) 새벽 부산에서 화물차가 트레일러에 실린 대형 철제빔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심하게 다쳤습니다.

적재함보다 긴 철제빔을 새벽에 미처 보지 못해 난 사고인데, 그렇다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새벽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는 소형 화물차.

전방에 갑자기 철제 H빔이 보이고 화물차가 손쓸틈없이 부딪힙니다.

트레일러에 실린 24m 길이 철제 H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