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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부, '우한폐렴' 대응 강화…"지역사회 확산 차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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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장 주재 관계차관회의…"설에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부는 20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중국 우한(武漢)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35)이 '우한 폐렴'에 감염됐다고 밝히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