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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충북도, 정부예산.총선공약 사업 발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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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경제 규모 4% 실현, 관련 사업 지속 발굴해야"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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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고 이번 총선 공약에 포함시킬 신규 현안과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도는 20일 청주문화예술산업진흥재단에서 도.실.국.원장과 유관기관장 등이 함께하는 '2021년 정부예산 사업발굴 실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재부 한 훈 정책조정국장의 특강과 2021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 21대 총선 공약산업 발굴 보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 바이오헬스와 시스템반도체 등 정부가 공을 들이는 사업과 새로운 신성장 산업 발굴에 힘쓰고 강호축 개발과 관련한 시도 간 연계사업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종합계획, 국토균형발전계획, 중앙부처별 올해 업무계획 분석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올해는 충북의 경제 규모를 전국 대비 4%대로 끌어올려야 하는 해"라며 "바이오산업 구체화 방안과 새로운 개념의 신성장산업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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