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케인양, 이병주, 리하이상 등 3인 VI 관계사 파트너들과 신동기 브이아이금융투자 대표, 송인호 브아이자산운용 대표를 포함한 관계사 임직원들, 금융계, 경제계 인사 등 국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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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양 이사회 의장은 "홍콩과 한국 등지에서 다양한 협업을 해오던 여러 회사들을 VI라는 CI 아래 통합하고, 이를 통해 '내 손 안의 글로벌 금융'이라는 브이아이(VI) 공통비전 등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1단계 기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금융 플랫폼화하고, 2단계 이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전세계 각나라의 인재들을 포용하는 세계화 전략을 구사한다.
또 3단계 세계화와 동시에 현지화를 실현한 플랫폼 'Glocalized Digital Financial Platform'을 완성해 4단계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가장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단계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통합 CI인 브이아이 의미에 대해선 파트너들이 지향하는 '용기와 덕을 가진 현자의 영감'(Virtus Inspire)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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