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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국내 ‘우한 폐렴’ 증상자 3명 음성 판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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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입국자들을 발열 검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 방문 이후 폐렴 증상을 보인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결론났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한다.

한편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 중국 여성은 우한 폐렴 환자로 확진됐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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