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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조광한 남양주시장 ‘울고 넘는 박달재’ 열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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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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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역 노인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긴 머리 소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열창해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낳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20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호평동 소재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원을 격려한 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애정을 갖고 헌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강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강의를 듣는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프로그램 노래교실에 참여해 ‘긴 머리 소녀’, ‘울고 넘는 박달재’를 열창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할 있는 시정을 펴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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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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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이용자 대표들과 티타임을 갖고 복지관 시설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운영에서 보완할 점을 경청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화도읍에 화도노인복지관(가칭)을 추가 건립하며 올해 내 개관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추가 개소는 노인복지의 지역균형을 도모하고 노후생활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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