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조치원주차타워 △전통시장주차장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나성동․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을 대상으로 개방된다.
특히 조치원주차타워와 전통시장주차장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무료개방 이전인 20일부터 23일까지 무료이용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 조정하고, 24일 조치원 장날을 맞아 특별근무반을 편성,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정주차 차량 이동조치, 주차질서 관리 등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모든 방문객과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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