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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상일 변호사, 4.15 총선 ‘제주시 을’ 3전4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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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오영훈 의원과 재대결 ‘관심’…22일 출마 기자회견

파이낸셜뉴스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좌승훈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부상일 변호사(48)가 20일 제주시 을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앞서 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

2008년·2012년·2016년 총선에도 출마한 바 있는 부 에비후보는 밑바닥부터 다시 차근차근 다져 이번에 3전4기를 꼭 이루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선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접전 끝에 2882표차로 낙선했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출신인 부 에비후보는 제주제일고·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청주·제주·의정부지검 검사를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로도 활동했다.

부 예비후보는 온느 2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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