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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한국당, 안보전문가 신범철 21일 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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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대비해 안보전문가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50)을 영입키로 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한국당은 21일 ‘인재 영입식’을 통해 신 센터장의 영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염동열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신 센터장 영입에 대해 “외교 안보에 오랫동안 여러가지 전문가 역할을 해오셨기 때문에 외교 안보에 대한 새로운 여러가지 정책과 새로운 방향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한국당이 외교안보에 더더욱 여러가지 정책을 내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지금 선거사무실 공사중”이라고 밝혔다.

신 센터장은 대전 출신으로 1995년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원으로 외교 안보 분야에 입문했다. 2009~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2013년~2016년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등을 지냈다. 청와대·국회 등에서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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