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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기안84 건물주 됐다…석촌동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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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웹툰작가이자 사업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기안84가 건물주가 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성업 중이다.

기안84가 매입한 빌딩 인근은 석촌역 9호선이 추가 개통될 뿐 아니라 송파역 방면 송파헬리오시티 입주 등 호재가 잇따르는 지역이다. 기안84는 지난해 설립한 자신의 회사 '주식회사 기안84' 사옥과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향후 리모델링을 염두에 두고 역세권 이점을 살려 일부 사옥으로 직접 운영함과 동시에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무오피스 수요가 증가하고 송파헬리오시티 입주로 인한 거주자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가 상승 기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안선영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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