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우한 폐렴' 중국 전역 확산 조짐...환자 200명 넘어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이 베이징과 선전 등 다른 대도시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3배나 늘어 그야말로 중국은 초비상입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우한을 여행하고 온 베이징 주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두 사람은 즉각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홍콩과 가까운 광둥 성 선전에서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