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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라이프 트렌드&] 최고의 기술력과 결합···회복이 힘든 '붕괴주름'까지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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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성분으로 2주만에 주름 개선

9번 업그레이드 ‘항노화’ 대명사로

피부 민감도 높은 한국여성에 적합

25년 연구 집대성한 '레티놀 엑스퍼트 0.1%'

중앙일보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는 캡슐로 감싸지 않은 순수한 레티놀을 담았다. '레티놀 2500’에 비해 레티놀 함량이 130% 많은 고함량 '슈퍼레티놀' 제품이다. [사진 아이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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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확실한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화장품.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이달 선보인 2020년 레티놀 신제품인 ‘레티놀 엑스퍼트 0.1%’다. 표정주름·잠재주름·인상주름은 물론 회복이 가장 힘들다는 붕괴주름까지 개선해준다. 25년째 레티놀만 연구하고 있는 ‘레티놀 별동대(아이오페 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집대성한 새로운 레티놀 제품이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코트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명확한 효과를 보이는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레티놀은 빛·공기·수분에 민감해 안정화가 어렵다. 적정 농도를 벗어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레티놀을 제품에 적용하려면 효능을 유지하도록 안정화하면서 자극은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1997년 국내 최초 레티놀 화장품 출시



중앙일보

아이오페가 레티놀을 화장품으로 만들어낸 것은 1997년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차원에서 레티놀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다. 연구진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다중 캡슐화’ 기술로 레티놀 안정화에 성공했다. 또 2644명이 참여한 85회의 임상시험을 거치며 최적의 함량을 찾아냈다. 이런 노력 끝에 국내 최초의 레티놀 화장품 ‘레티놀 2500’을 내놓았다.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은 물론 의학계에서 주목했다. 출시 첫해에 210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10년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9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아이오페의 레티놀 제품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2012년에는 분자구조를 완전히 바꿔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4세대 ‘레티노이드 R2500’을 단독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이오페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간 쌓아온 레티놀에 관한 전문성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엇으로 감싸지 않은 순수한 레티놀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을까’라는 과제에 도전했다.



함량 130% 높인 순수 레티놀 화장품



그 결과 올해 자체 개발한 ‘큐브셀 슈퍼레티놀TM’ 기술을 통해 캡슐로 감싸지 않고 순수한 레티놀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매트릭스 구조를 이용한 ‘다상 폴리머 유화 기술’과 새로운 ‘항산화제 칵테일’ 기술을 조합해 산화의 위험 없이 순수한 레티놀을 안정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아이오페는 이 ‘2020 슈퍼레티놀’을 통해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는 ‘레티놀 2500’에 비해 함량이 130%나 높은 고함량의 순수 레티놀 제품이다. 레티놀 0.1%는 백인과 히스패닉 여성보다 피부 민감도가 높은 한국 여성이 매일 사용하기 적합한 함량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함량 심사까지 거쳤다.

히알루론산·판테놀 성분도 함유해 피부 보호와 장벽 강화 효과도 갖고 있다. 또 개봉 후 마지막 한 방울까지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3단계 산소 차단 시스템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했다.

한편 아이오페는 ‘레티놀 엑스퍼트 0.1%’ 출시를 기념해 ‘아이오페 주름연구소’라는 고객 체험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6~12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14~19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체험형 뷰티라운지 ‘아모레성수’에서 진행했다. 주름의 각종 전조 증상을 보여주는 ‘주름 시그널 법칙’을 비롯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주름까지 보여주는 ‘주름 분류학’ 등 흥미진진한 콘텐트를 선보였다. 올봄 오픈할 ‘아이오페 랩(IOPE LAB)’에서 선보일 피부 미래 진단기기 ‘마크뷰’ 체험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전국 아리따움 및 마트 매장, 아리따움몰,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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