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中 '우한폐렴' 환자 218명으로...베이징·상하이·광둥 확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中 시진핑 긴급 지시…"인민 생명과 건강 최우선"

설 전후 40일간 연인원 30억 대이동…중대 변수

[앵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이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으로 번지며 환자가 21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최대 명절인 음력설,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전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질병 확산을 막으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우한에 다녀온 베이징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홍콩과 가까운 선전을 비롯해 광둥성에서도 14명이나 되는 환자가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