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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보잉, 100억달러 차입 추진…60억달러 확보"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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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렌턴=AP/뉴시스] 지난해 12월1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렌턴에 있는 보잉 조립 시설에 보잉 737맥스8기가 서 있는 모습.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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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지난 2018~2019년 연이은 추락 사고로 위기를 맞은 보잉이 100억달러(약 11조6050억원) 이상의 차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CNBC는 2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보잉이 은행들과 100억달러 또는 그 이상 규모의 차입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잉은 지난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에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737맥스 기종이 연이어 추락하는 사건을 겪었다.

이후 이달까지 11개월에 달하는 기간 동안 737맥스 기종 이륙금지 조치가 이어지며 해당 기종 생산을 보류하고 있다.

보잉은 해당 기종 이륙금지 조치 해제를 위해 분투 중이지만, 소프트웨어 문제 등 난제에 부딪힌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보잉은 현재까지 은행들로부터 60억달러(약 6조9630억원) 상당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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