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부품회사로는 최초… 제네시스 신형SUV GV80에 장착
현대위아의 e-LSD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압력 변화를 인지해 0.25초 내로 반응하도록 만들었다. 이번 후륜 차량용 e-LSD 양산으로 현대위아는 네 바퀴를 동시에 굴리는 구동부품과 전륜 e-LSD 등을 포함해 모든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대위아는 e-LSD를 창원2공장에서 연간 6만 개 규모로 생산할 계획으로 최근 출시된 현대차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에 처음 장착된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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